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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래센터 소개/입주단체 소개

여성교회


교파를 초월하여 모인 여성들의 신앙공동체로 이웃과의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한국여성들의 억눌림과 고난으로 부터의 해방, 아픔(한)으로 부터의 치유를 위해 함께 일하는 신앙 공동체이다.

1989년 10월 21일 창립되어 첫째는 한국사회 속에서 여성 성직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여성 목회자들의 목회를 지원하여 왔으며 둘째는 여성들로 하여금 교회안팎의 성 차별적 억압구조를 자각하게 하며, 그로부터 자신의 해방과 다른 여성들의 해방을 위해 일해 오도록 격려하고 지원하였다.


또 한 교회 예배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조적인 성서해석과 이를 토대로 한 드라마 예배가 있다. 이 드라마 예배는 여성교회가 창립 때 부터 지금까지 그 맥을 놓지 않고 계속해오는 예배로 성서를 여성의 눈으로 또 성서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현실로 재 각색하며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삶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아주 친밀하게 경험 하게하는 복음적 이해를 돕고 있다.


여성교회는 교회내의 양성 평등을 위하여 모든 예배가 대화의 예배로 진행된다.


또 목회자 중심에서 교회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예배형식을 갖고 있다. 그동안
여성교회 찬송가여성교회의 기도문 그 밖에 많은 드라마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여성교회의 구성원들은 각각의 일터에서 더욱 활동하는 작은 예수로서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억눌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는 일터를 자신들의 삶 전체로 받아드리며 살아가고 있다.


여성교회는 2005년에 그동안 여성교회에서 관리 운영해오던 여성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을 남양주여성 이주 노동자 여성 센터로 완전 독립시켜 운영토록하고 남양주 여성교회를 분립시켰다. 현재 남양주 이주 노동자 여성센터와 이주여성교회가 분리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교회 모델을 계속해나가는 어려움을 20주년을 넘기면서 더욱 절절히 느끼면서 반짝이는 새로움보다는 땅에 뿌리를 내려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한 몸부림을 이곳 영등포 시대에 들러서면서 깊게 하고 있다. 항상 드나들 수 있게 문이 열려있고, 쉽게 다가서고 싶은 소박함이 있는 여성교회가 되고자 한다.


매 주일 오후 3시 예배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하반기에 새로운 형태의 교회 운영 체제를 만들어 가기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창립 20주년을 기념해서
왜 여성교회인가? 하는 주제의 열린 공개 포럼을 가졌으며, 제1기 여성 성서학당을 통해서 일반 여성들에게 알기 쉽게 성서를 이해하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재는 포럼을 통해 요구되어진 내용들을 정리해서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인 반응을 해야 하는 숙제와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인 성서학당을 지속해야하는 일과 교회가 몸 담고 있는 이 지역에서 여성교회가 드리는 일상적인 예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과정에 있다.


□ 대표전화 : 02-365-1850

□  정혜영 총무 010-2028-0013

□ 사무실 : 여성미래센터 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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