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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여성미래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24년생 이이효재가 온다 여성운동의 계보를 잇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전시를 여성미래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센터 1층 허스토리홀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세대 여성학자, 분단 사회학의 개척자, 여성운동의 대모, 원조 페미니스트, 민주화의 원로 이이효재 선생님의 삶을 1960년대 후반부터 보도된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봅니다. 어쩌면 2030 세대에게는 낯설 이름일 수도 있는 이이효재 선생님은 한국 상황에 맞는 여성학을 도입하고 한국에 여성학과가 생기는 데에 커다란 공헌을 한 1세대 여성학자이자 분단 사회학을 개척한 사회학자입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모성보호', '비례대표제, 50% 여성할당', '호주제 폐지' 등 여성운동을 이끈 지도자였고 새로운 것에 감격하며 늘 열려있던 선구자였습니다. 이이.. 더보기
[전시안내] 밥만 하다 미술도 한다 2019년 봄 김두진할머니 가족 미술전시회 평생 가족에게 헌신해 온 노년 여성의 미술을 통한 '우울증 극복기와 자아찾기!'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난다. 더보기
브런치 상영회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 여성미래센터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함께한 브런치 상영회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 여성미래센터 입주단체 활동가 30여명이 참여해 맛있는 점심과 함께 2018 청년여성 영상제작 프로젝트 '여성이시네' 참여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상영작은 '낙서', '여자는 여자의 미래다' 두개의 작품입니다. 식사와 함께 영화가 상영되어 다소 산만하지 않을까 아주 살짝 걱정을 했으나 역시나 기우였습니다. 상영 내내 모두의 눈이 반짝반짝, 어찌나 집중도가 높던지...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소개했던 자기소개 하기는 의외의 곳에서 큰 웃음을 빵빵 터트려 주었고, 2018년을 보내며 내가 하고 싶은말 그리고 듣고 싶은말 적기는 조금은 지쳐있는, 그래서 무엇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