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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0 [전시안내]최윤아 개인 초대전 '따뜻한 여행'

2017년 4월, 여성미래센터 허스토리홀 전시 안내

카페 바오밥나무 초대전 - 최윤아 작가 '따뜻한 여행'

 

장소 여성미래센터 1층 허스토리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6)

일시 2017. 4. 3(Mon)- 4. 28 (Fri)

관람시간 am 9:30~ pm 8:00 (주말 휴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미술 해외 봉사로 모로코를 여행했었고, 그 여행이 작가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쳤고, 그 영향이 작가의 그림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모든 예술은 사실은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나서는 여행이며, 자기반성적인 행위일지도 모른다. 상실된 자기를 찾아 처음의 자기에 맞닥트리는, 그런 일종의 원형의식에 의해 견인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작가의 그림은 알고 보면 사실은 바로 그 원형의식을 주제화한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알다시피 원형은 현상의 알 수 없는 원인이며 의식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그림은 무의식과 관련이 깊고, 원형의식의 무의식적 발현과 관련이 깊다. 그리고 여행의 기억이 바로 그 원형의식의 무의식적 발현을 촉발시킨 것일 수 있다.

 

여행의 기억이 계기가 돼 자기반성적인 행위며 존재론적 발견에 연동되는 것인데, 먼저 눈에 띠는 경우로 치자면 한눈에도 화려하고 장식적인 원색들이 거침없이 혹은 스스럼없이 도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작가가 그린 상당한 그림들에서 엿보이는 청색의 색조는 아마도 지중해의 바다색에 연유한 것일 터이고, 그 자체가 작가의 무의식을 연상시킨다. 흔히 무의식을 심연에다 비유하고, 바다를 심연의 메타포로 보는 경우를 생각하면 될 일이다. 엄밀하게는 의식과 무의식이 경계를 허물고 상호작용하는 경우로 볼 수 있겠다.

 

그렇게 작가의 그림에는 기하학적 패턴과 유기적인 형태가, 평면적인 추상문양과 재현적인 묘사에 해당하는 부분이, 화려하고 장식적인 원색과 심연과도 같은 깊은 청색조가, 실제 여행의 기억에 연유한 것과 작가 자신의 자의식이 표출된 부분이, 의식에서 건너온 것과 무의식에서 부각된 부분이 그 경계를 허물고 상호작용하면서 하나의 유기적인 형태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일어난 일로 입문해서 있을 법한 일 아니면 가능한 일정이며 행위로 아웃풋 된다거나, 알만한 형태와 그 자체 고정적이거나 결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형의 경우가 자유자재로 연동되고 전치되는 식의 상상력의 비약이 작가의 그림에선 낯설지가 않다.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작가소개>

YOON A, CHOI 최윤아

성신여대 아트&디자인대학원 미디어.프린트전공 졸업

조선대 미대 한국화전공 졸업

전남 예술고 한국화과 졸업

 

개인전

2017 초대전 _여성 미래센터, 서울

2017 “” <피어나는> 기획초대, 갤러리 아트셀시, 서울

2015 “기억의 습작”(개인전지원) 토포 하우스, 서울

2014 “초대전 artT갤러리, 서울 / 초대전_gallery achim, 서울

2013 “점들의 교차로초대전, 평화화랑, 서울 / 초대전 gallery: page, 서울

2008 “느낌에 취하다초대전, cafeGallery&wisteria, 서울

2007 “인연불변의 법칙초대전, Puljib Gallery ,서울

2005 “사랑의 흔적가나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아트페어 3

단체전, 초대전,공모전 7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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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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